태풍 제비 일본 상륙
태풍 제비가 일본에 상륙하여 오사카가 태풍 직격탄을 맞았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 공항 역시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한국 국적기인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제주 항공, 에어 서울, 진에어 등 많은 항공편이 이 공항을 경유하는데, 간사이 국제 공항이 침수 피해를 입어, 한동안 비행기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 공항은 오사카 남부 바다를 메워만든 해상공항으로, 저지대에 위치 한데다, 태풍 '제비'의 진행 경로 상에 있어서 해일이 공항으로 덮쳐, 피해가 컸다고 한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간사이 공항 활주로와 주기장, 항공기 등 광범위한 시설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지는데, 당분간 공항 복구 전까지 항공기의 이착륙이 어려워 보인다. 약 700여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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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4.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