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담당의의 이야기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으로 현재 언론이 뜨겁다. 잔인한 범죄 방법도 문제지만 경찰의 대응 또한 좋지만은 않았기에 이렇게 언론과 시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수 밖에 없을 것이리라 여기고 있다. 최근 언론에서 피해자 담당의가 SNS에 올린 글을 문제로 떠들고 있다. 환자 개인 정보 유출 및 담당의가 할 역할을 넘어섰다는 것, 개인 SNS 이지만 문제가 문제니 만큼 개인 SNS의 글은 이미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등 문제가 뜨겁다. 이하 내용이 당시 담당의가 강서구 PC방 피해자에 대해 쓴 글로 비위가 약한 이들은 최대한 글을 피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1. 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 처음엔 사건에 대해 함구할 생각이었다. 당연히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였고, 알리기에는 공공의 이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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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2. 19:15